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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및 드라마 이야기

[한국영화] 금요일 밤의 감성 영화 '싱글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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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개봉한 영화를 오늘에서야 넷플릭스로 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너무 소름 끼치도록 깨달음을 준 영화입니다.

'인생이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에 대한 깨달음이요.

 

 

 

한 남자(이병헌)의 인생, 한 여자(공효진)의 인생

 

영화에서 이병헌과 같은 동병상련(?)의 여자(안소희)

 

이들의 연기와 극 중 역할에 정말 소름 끼치도록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큰 느낀 점은 인간의 욕심은 무한하지만 결국 뭔가 하나를 얻게 되면 다른 무언가를 포기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참 인생이라는 게 부질없다는 것도 느끼구요.

 

이 영화를 보기 망설이는 분들, 또 보고 나서 저와 같은 느낌을 느끼신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결국 인생은 구운몽에 나온 것처럼 한바탕 꿈입니다.

그 꿈의 주인은 나 자신입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주어진 인생과 시간은 나의 것이기 때문에 나를 위해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모두 남의 인생이 아닌 나의 인생을 잘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느낌을 준 영화네요.

 

이 영화를 볼까 말까 망설이시는 분들께 이 영화 정말 강력히 추천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 그리고 이 영화는 영화배우 하정우 씨가 제작자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하정우씨가 영화배우라는 직업에 엄청난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부탁드리고 싶네요!

 

짧은 글, 저의 느낌만 적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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