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Caviar Day] 구찌오스테리아서울에서 맛보는 스투리아 캐비어의 맛 2024년 7월 21일 구찌 오스테리아에서 열린 ‘Bubbly Day with Sturia Caviar’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런치로 샴페인 페어링해 즐겼습니다. 이번 행사엔 세 곳의 레스토랑 셰프들이 협업을 했는데요. 구찌 오스테리아의 전형규 셰프 솔밤의 엄태준 셰프 호주에 위치한 프레아의 방재호 셰프 세 분이 협업을 해 좋은 메뉴를 선보였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식사 전 프랑스에서 오신 스투리아 캐비어의 담당자분이 벨루가를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 벨루가는 엄청 귀합니다. 퀄러티가 가장 좋은 11월에만 생산되어 납품되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먹어본 캐비어 중 최고의 맛이였습니다. 굉장히 크리미 한 맛이면서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 맛이 있었습니다. 샴페인과 페어링이 정말 좋았습니다. 첫.. 더보기 [모데나 맛집] 카스텔 베트라노에 있는 Ristorante Il Castello 이탈리아는 지역별로 음식이나 와인이 가지각색입니다.지역별로 기후나 문화에 따라 다른 것이죠. 작년엔 남부(나폴리)이번해엔 북부(밀라노, 파르마와 모데나)에 있었습니다. 이제 제가 다녀온 곳들에 대해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먼저 Ristorante Il Castello입니다. https://maps.app.goo.gl/BoSw2j4mAyar6k3B6 Ristorante Il Castello · Piazza Roma, 7, 41014 Castelvetro di Modena MO, 이탈리아★★★★★ · 음식점www.google.com 라베키아 성에 다녀온 후 저녁을 먹은 곳입니다.라베키아 성 바로 앞에 위치한 레스토랑입니다.라베키아 성에 관련된 내용은 밑에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2024.06.06 - [.. 더보기 [모데나 여행] 라베키아 발사믹 비네거(La Vecchia Dispensa) 성을 다녀오다 Balsamico : '향기가 좋다'라는 이탈리아 말Aceto balsamico : 발사믹 식초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발사믹 비네거는 정말 많습니다.쥬세페, 레오나르디 등등 그중 저는 '라베키아'라는 회사에 관심이 많았는데요.독특한 유리병에 접혀 있는 라벨지.이 모든게 저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탈리아 여행 중 우연히 라베키아 포도밭과 성에 갈 수 있었습니다.후기 남겨보겠습니다. 먼저 라베키아라는 브랜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라베키아는 1905년 모데나에서 틴토리(Tintori) 가문이 발사믹 비네거를 만들기 시작해 지금까지 4대째 전통을 이어오는 가족회사입니다.1975년엔 '라베키아 디스펜사'(La Vecchia Dispensa)를 설립했습니다.라베키아는 최고급 발사믹 비네거를 만들기 위해.. 더보기 [2월 11일 방문] 청담동 정식당 런치 방문기(와인 페어링, 맛있는 김밥 추가) 안녕하세요. 예약하기 정말 힘든 정식당을 가게 되었는데요. 방문 하루 전 캐치테이블에 취소표가 올라왔었는데요. 올라오자마자!!! 바로 예약금 결제까지 1분 내로 완료했습니다. 생일 전 날 좋은 선물을 받은 거 같아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예약 시간은 2월 11일 12시 30분 문 앞에서 반겨주십니다. 심플한 메뉴입니다. 정식당의 시그니처 '맛있는 김밥'은 런치엔 제공이 되지 않습니다. 따로 주문(25,000원)했고요. 메인 메뉴는 기본 양갈비 1개와 한우 안심(+30,000원)으로 주문했습니다. 와인 페어링 1인 4 GLASS(145,000원)도 당연히 진행했습니다. 처음으로 나온 샴페인 이 샴페인의 향은 사과향, 빵 반죽향, 토스트 향이 있었습니다. 약한 기포를 향이 덮어주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바.. 더보기 [안다즈 지하 맛집] 고급 오복수산 비 오는 여름엔 점심 메뉴로 뭐가 좋을까요. 저는 차돌된장찌개가 생각났는데.. 거기까지 걸어가기 너무 멀었습니다. 그래서 비 안 맞는 압구정역 지하와 연결되어 있는 안다즈호텔 지하에 있는 고급오복수산에 다녀왔습니다. 주차는 지하 5층에 가능하고요. 최대 2시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사케동(19,000원)과 한국식 회덮밥(19,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사케동입니다. 연어 뱃살 두 점. 나머진 다른 부위로 준비되었고요. 적절한 두께로 잘 썰어 나왔습니다. 연어는 연어대로 먹고 밥은 김에 싸 먹었습니다. 매장 이름이 고급 오복수산인 만큼 모든 게 고급스러웠습니다.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했고요. 같은 일행이 주문한 한국식 회덮밥입니다. 여러 회와 채소가 들어가 있네요. 초장도 시큼하.. 더보기 [아사히 슈퍼드라이] 먹을 때 주의법!!(경험담입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아사히 슈퍼드라이가 여기저기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는 어젯밤 친구 집에서 처음 먹어봤습니다. 그리고 정말 맛있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리고 다음날인 오늘. 집 앞 편의점 GS25에 가봤습니다. 딱 하나 남아 있더군요. 고민 없이 바로 계산대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서 먹으려는데, 주의 사항이 써져 있습니다. 온도 변화에 따라 거품 양이 달라진다는 건데요. 온도가 낮을수록 거품이 적당하다는데요. 저는 거품을 좋아해서, 편의점에서 구매 후 바로 개봉하면 딱 맞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집에 와서 개봉해 보니!! ㅠㅠㅠㅠㅠ 잘못된 개봉법 이렇게 아주 기분 좋게 넘쳐버렸습니다. 비교를 위해 어제 저의 친구가 개봉한 동영상도 첨부해 보겠습니다. 올바른 개봉법 위 방법으로 개봉해서 먹으니 탄산이나.. 더보기 [옥수동 점심] 비 오는 날, 칼국수 먹으러 간 곳 | 명칼국수 안녕하세요. 길어진 장마에 지치실 텐데요. 비 오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비 올 땐 칼국수죠. 아침 10시부터 오픈하는 옥수동 명칼국수 다녀왔습니다. 영업시간 10시~20시 휴무 : 일요일 매장 입구입니다. 매장은 작은 편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사실 두 달 전 왔었습니다. 그때도 비 오는 날이었고요. 바지락 칼국수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바지락의 시원한 맛이 좋았습니다. 비 오는 날 따뜻한 국물은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오며 본 문구 명칼국수에선 사골육수를 직접 끓인다는 문구를 봤습니다. 다음엔 꼭 와야겠단 다짐을 했고 오늘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명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사골육수와 쫄깃한 면발 직접 담근 김치 같이 나오는 밥(+오징어젓갈) 구성이 정말 좋았습니다. 섬세.. 더보기 [대치동 점심] 2023년의 초복날, 대치동 카레마치 다섯 번째 방문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복입니다. 직업 특성상, 외근 중 혼자 먹어야 하는 점심 눈치 보이는 보양식이 아닌 대치동 카레마치로 갔습니다. 장마입니다. 비가 많이 오네요. 메뉴판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주로 오므라이스를 먹는편입니다. 믹스가츠 오므라이스를 주문했습니다. 복날이니 추가토핑으로 가라아게도 주문했습니다.^^ 셀프코너에선 깍두기, 단무지, 양배추 절임, 장국과 밥이 있습니다. 저는 깍두기와 단무지는 안 먹고, 양배추 절임과 장국을 가져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카레는 정말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오므라이스의 계란은 폭신폭신하고요. 입안에서 계란이 부드러운 촉감이 기분이 좋네요. 오늘 점심도 카레마치에서 맛있게 먹었는데요. 욕심내서 가라아게까지 주문했다가, 다 먹지도 못했습니다ㅠ 양이 너무.. 더보기 이전 1 2 3 4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