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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성수동 피자] 마리오네 열한 번째 방문기 지난 금요일 퇴근 전, 마리오네에서 피자를 먹고 싶었습니다. 급 결정해 가게 된 마리오네. 오랜만이었습니다. 저녁 6시 30분쯤, 가게 앞은 대기 인원이 있었고요. 대부분 일행이 오지 않아 대기 중이었습니다.(마리오네는 일행 전원 동시에 입장 가능합니다.) 저희는 일행이 저 포함 2명이라 바로 들어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마리오 사장님은 1인 1 피자 주문하는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당연히 1인 1피자 주문했습니다. 카펠로 디 토토 1개, 포르마지 1개입니다. 포르마지 먼저 나왔습니다. 옐로 토마토가 올라간 포르마지 피자. 가운데 보코치니 치즈는 서비스라네요.(제가 사장님 지인이라 올려주신 건데.. 감..사..합니다.) 카펠로 디 토토입니다. 엣지부분에 프로슈토 꼬또와 리코타를 넣은 피자입니다.(가.. 더보기
[경희궁 파스타] 타블론 다섯번째 방문기 약 1년 만에 다시 방문한 타블론. 시그니쳐 양파빵 맛이 좋은 곳입니다. 메뉴판입니다. 2인 이상이면 코스로 메뉴 주문도 가능합니다. 이전에 지인과 방문해 코스도 먹은 적이 있는데 구성이 좋아 만족했었습니다. 오늘 저는 혼자 방문해서 Sea food tomato pasta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나오는 양파빵입니다. 이 양파빵 최고입니다. 이 양파을 먹기 위해 타블론을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오일 듬뿍 찍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파스타. 칼집이 예쁘게 들어간 전복, 모시조개, 새우, 관자, 오징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토마토소스의 맛은 시원한 맛이었고요. 이태리 파슬리의 향이 입 안을 더 개운하게 만들어줬습니다. 깔끔하게 소스까지 다 긁어먹었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보기
[신당역 금요일 저녁] 냉삼 청춘상회, 이자카야 하마 금요일 밤 10시 신당역으로 향했습니다. 맛집이 많은 동네 청춘상회에서 냉삼을 먹었고 2차로 신당 중앙시장의 심야식당 하마를 다녀왔습니다. 후기입니다. 1. 청춘상회 17시부터 아침 9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네요. 해 뜨는 걸 보면서 술 먹는다면 기분이 멜랑꼴리(?)할 거 같네요. 세부적인 메뉴들은 기억이 안 나나 메인 급랭삼겹살은 1인분에 14,000원이었습니다. 2인분으로 주문했습니다. 물이 나왔는데 물병 감성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어렸을 적 오렌지주스가 들어있던 병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완전 옛날 스타일입니다. 삼겹살 2인분 나왔습니다. 상차림입니다. 배추, 상추, 깻잎, 기름장, 미나리, 마늘, 쌈장, 고추장 등등~~ 예전에 집에서 먹는 삼겹살 느낌이라 더 좋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냉삼을.. 더보기
[도곡동 호주 브런치] 멜도씨 두번째 방문기 평일 오전 시간이 좀 남아서 시간 보낼 곳을 검색하다 발견한 곳입니다. 멜도씨라는 곳인데 호주식 브런치 매장입니다. 매장 인테리어가 노란색으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호주 느낌이 강하네요! 메뉴판입니다. 저는 멜도씨 빅플레이트(24,000원)로 주문했습니다. 계란은 수란, 프라이, 스크램블 중 선택 가능한데요. 저는 수란으로 주문했습니다. 날씨가 추운 날 웰컴드링크로 따뜻한 블루베리 음료를 주셨네요. 추가로 따뜻한 라테(5,000원)도 주문했습니다. 먼저 라테가 나왔는데요. 호주산 원두를 쓰는 매장인데요. 정확한 원두 브랜드는 알 수 없으나 커피맛은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멜도씨 빅플레이트 메뉴가 나왔습니다. 핫케이크, 빵, 수란, 구운 토마토, 구운 양송이버섯, 구운 베이컨, 아보카도, 크로켓이 있었습니다... 더보기
[하남 미사 수제버거] 빅빅버거 두번째 방문기 하남 미사에서 수제버거를 먹고 왔습니다. 인테리어는 핑크핑크했고 맛은 좋았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했으며 매장 한쪽에 위치한 곳에서 손을 씻은 후 깔끔하게 햄버거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빅빅버거 미사점입니다. 출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정면에 주문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메뉴입니다. 저는 하와이안버거 런치세트(9,900원)에 패티 추가(3,000원)를 했습니다. 주문 후 자리에 앉았습니다. 바로 옆 손 씻는 곳에서 깨끗이 손을 씻었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햄버거 먹기 전엔 무조건 손을 씻고 먹는 게 좋습니다. 5분 정도 대기하니 메뉴가 바로 나왔습니다. 런치세트엔 감자튀김이 없습니다. 감자튀김 드시려면 런치세트가 아닌 일반 세트를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더블페티에 체다 치즈, 베이컨, 토마토, .. 더보기
[소고기맛집] 서울로인 여의도점 첫번째 방문기 서울로인이라는 브랜드로 서울 여기저기에 있는데요. 제가 아는 것만 서울역과 여의도에 있습니다. 저는 오늘 여의도 서울로인에 런치로 다녀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이우훈 쉐프님의 경력이 나와있네요.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주로 경력을 쌓으셔서 코스 메뉴 구성이 정말 기대됩니다. 저희는 런치 B코스에 소고기는 90g, 120g 이렇게 각각 주문했습니다.(제가 더 먹고 싶어서 추가했습니다.^^) 주류는 매취순으로 주문했습니다. 술잔은 향을 즐기기 어려운 일반 소주잔으로 서빙되어 아쉬웠습니다. 첫 메뉴는 깨묵입니다. 청포묵 밑에 소스는 깨 맛이 나는 크림 베이스의 소스 같은데요. 엄청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청포묵과 밑에 소스, 그리고 위의 여러 채소들과 같이 먹어주면 최곱니다. 두 입으로 나눠서 먹으면 더 좋습니다.. 더보기
[광교 맛집] 제주어부 두번째 방문기 약 1년 전 방문하고 감동받았던 곳인데요. 오랜만에 광교 간 김에 생각나 다시 찾았습니다. 입구입니다. 주차는 앞에 5대 정도 주차 가능합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제주 갈치구이 정식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몇분 뒤 메뉴가 나왔습니다. 같이 나오는 반찬들도 너무 맛있고요. 미역국도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갈치는 맛있게 구워져서 엄청 부드럽고 바삭합니다. 이렇게 갈치구이 정식을 맛있게 먹었는데요. 다른 메뉴도 먹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저는 추가로 전복 뚝배기를 포장해서 집에 왔습니다. 포장해 주실 때 사장님께서 저에게 혼자 사냐고 물어보셨는데요. 혼자 산다고 하니 추가로 반찬을 포장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전복 2개, 조개, 꽃게가 들어있습니다. 목이버섯이 엄청 많았습니다. 된장이 들어간.. 더보기
[성수동 점심] 마리오네 열번째 방문기 오늘 점심은 성수동 마리오네에서 먹었습니다. 오픈 초 많이 갔었는데요. 거의 1년 만에 다시 찾은 거 같습니다. 메뉴는 간단해졌고요.(에피타이저, 파스타 메뉴가 많이 줄었습니다.) 피자 메뉴는 더 많아졌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마르게리타와 프리아리엘리 살시챠를 주문했습니다. 2명이서 갔으니 2판은 주문해야죠!(1인 1 피자) 마르게리타 피자입니다. 토마토소스에 모짜렐라, 바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입니다. 나폴리피자의 기본 메뉴로 촉촉하고 맛있었습니다. 프리아리엘리 살시챠입니다. 프리아리엘리와 살시챠의 궁합이 좋았고요. 맛있게 잘 익은 피자는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먹다 보니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와 올리브오일을 더 먹고 싶어서 직원분께 가져 다 달라고 요청했고요. 피자에 더 뿌려 먹으니 맛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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