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 10시 신당역으로 향했습니다.
맛집이 많은 동네
청춘상회에서 냉삼을 먹었고 2차로 신당 중앙시장의 심야식당 하마를 다녀왔습니다.
후기입니다.
1. 청춘상회
17시부터 아침 9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네요.
해 뜨는 걸 보면서 술 먹는다면 기분이 멜랑꼴리(?)할 거 같네요.
세부적인 메뉴들은 기억이 안 나나 메인 급랭삼겹살은 1인분에 14,000원이었습니다.
2인분으로 주문했습니다.
물이 나왔는데 물병 감성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어렸을 적 오렌지주스가 들어있던 병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완전 옛날 스타일입니다.
삼겹살 2인분 나왔습니다.
상차림입니다.
배추, 상추, 깻잎, 기름장, 미나리, 마늘, 쌈장, 고추장 등등~~
예전에 집에서 먹는 삼겹살 느낌이라 더 좋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냉삼을 꼬들꼬들하게 익혀서 고추장 찍어먹는 걸 좋아하는데요.
고추장도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었네요.
불판에 올려 맛있게 먹었습니다.
2. 심야식당 하마
메뉴판입니다.
매장 입구입니다.
저희는 야끼소바와 꼬치구이 7종으로 주문했습니다.
기본 오토시입니다.
야끼소바입니다.
마요네즈 맛과 가쓰오부시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꼬치 7종입니다.
심야식당에 어울리는 간단한 메뉴들이 좋았습니다.
맥주 2병 먹고 귀가했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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