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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여름엔 점심 메뉴로 뭐가 좋을까요.
저는 차돌된장찌개가 생각났는데..
거기까지 걸어가기 너무 멀었습니다.
그래서 비 안 맞는 압구정역 지하와 연결되어 있는
안다즈호텔 지하에 있는 고급오복수산에 다녀왔습니다.
주차는 지하 5층에 가능하고요.
최대 2시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사케동(19,000원)과 한국식 회덮밥(19,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사케동입니다.
연어 뱃살 두 점.
나머진 다른 부위로 준비되었고요.
적절한 두께로 잘 썰어 나왔습니다.
연어는 연어대로 먹고
밥은 김에 싸 먹었습니다.
매장 이름이 고급 오복수산인 만큼 모든 게 고급스러웠습니다.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했고요.
같은 일행이 주문한 한국식 회덮밥입니다.
여러 회와 채소가 들어가 있네요.
초장도 시큼하고 달달한 맛이 있었습니다.
다음번엔 더 좋은 메뉴를 먹어봐야겠습니다.
비 오는 날 밖에서 우산 쓰며 밥 먹으러 다니기 싫어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럴 때 고급 오복수산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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