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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프렌치 다이닝, 미슐랭 1스타] 다이닝 인 스페이스에서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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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 인 스페이스에서 바라본 창덕궁

 

안녕하세요. 저의 첫 블로그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일상을 기록하는 블로거 입니다.

저의 첫 포스트라는걸 감안해서 봐주세욤ㅎㅎ

 

이 곳의 음식에 대한 포스트는 너무 많으니 저는 따로 하지 않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음 포스트에 올릴게요!

 

2014년 8월 경부터 시작한 다이닝 인 스페이스는 시작부터 노진성 셰프가 이끌었습니다.

아라리오 뮤지엄 꼭대기 5층에 위치해 있죠.

그런데 다이닝 인 스페이스에서 4월부턴 노진성 셰프를 볼 수 없습니다ㅠ

5년 8개월 동안의 생활을 끝내고 잠시 쉬려 한다는 소식입니다.

 

그 기간 동안 이 곳에서 노진성 셰프의 색깔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플레이팅과 분위기는 다른 다이닝 레스토랑과는 다른 무언가 있었죠.

재료 고르는 안목, 추구하는 음식에 대한 꼼꼼함, 원하는 컨디션은 만들어내는 능력.

 

맛으로도 느껴지지만 공간 자체에서 느껴지는 우아함

그것은 통유리로 된 건물을 통해 보이는 창덕궁 뷰가 아닌가 싶네요.

그곳에서 햇살 밝은 날 뷰를 보며 와인 한 잔 했던 맛을 잊을 수 없습니다.

 

이젠 다이닝 인 스페이스에서 노진성 셰프를 볼 수 없다는 게 너무 아쉬웠나 봅니다.

 

이다음에 이 공간에 어떤 분이 오시던지 이 공간을 잘 이끌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동안 다이닝 인 스페이스에서 찍었던 사진들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트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흐린 날의 다이닝 인 스페이스
경복궁 쪽이 보이는 자리에서의 커피
창덕궁을 배경으로 커피
1층에서 바라본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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