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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청동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에 자주 먹던 도가니탕이 생각나서 삼청동에 부영 도가니탕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시간에 가면 항상 웨이팅이 있구요. 매장 내부가 좁아요ㅠ
여기 매장 전경이구요. 매주 일요일엔 휴무입니다.
이건 메뉴판입니다. 메뉴가 간단해서 선택하기 쉽죠? ㅎㅎ
저는 평소엔 도가니탕을 먹었지만 오늘은 곰탕을 주문했습니다.
도가니탕 사진이 궁금하신 분을 위해 약 1년 전에 먹은 도가니탕 사진을 첨부하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오늘 먹은 곰탕입니다.
곰탕이구요. 안에 고기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곰탕이라 그런지 국물 색깔과 맛이 맑습니다.
여기서 곰탕과 설렁탕의 차이 알아볼까요??
곰탕은 고기와 깔끔한 내장 등 비교적 고급 부위에 무를 넣고 끓인 것이고요.
설렁탕은 뼈와 잡고기 그리고 내장을 넣어 오래 고아낸 것입니다.
사실 둘의 차이는 크게 없는데요.
저는 곰탕이 약간 맑은 맛을 내는 거 같아 더 선호합니다.
이렇게 곰탕을 맛있게 먹었구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따뜻하게 몸보신한 느낌이네요.
이 곳을 방문하신다면 일요일은 휴일이니 피하시구요.
피크 점심시간인 12시 10분 ~ 13시 30분은 피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근처에 직장이 계신 분들은 어쩔 수 없겠지만요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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