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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괌 여행] 추운 겨울, 따뜻한 괌으로 3박 4일 여행 |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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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팅에서 괌 여행의 숙박, 비행기, 여행 내 교통, 레저에 대해 포스팅했습니다.

밑에 링크 참고 부탁드리고요.

 

2023.01.10 - [사는 이야기] - [괌 여행] 추운 겨울, 따뜻한 괌으로 3박 4일 여행

 

이번 포스팅에선 추가로 맛집과 쇼핑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 맛집

 

괌은 맛집이 많진 않습니다.

휴양지 느낌이라 그런지 맛집은 많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어렵게 몇 군데 찾아 잘 다녔습니다.

 

1. Heavy Hitters

 

Heavy Hitters

 

메뉴판입니다.

 

메뉴판

전체적으로 양이 많습니다.

무조건!

HALF PLATE로 주문하셔야합니다.

저는 HALF PLATE가 아닌 일반 메뉴로 주문했더니 양이 너무 많았습니다..

 

밑에 사진이 HALF PLATE구요.

 

HALF PLATE

 

밑에 있는 사진은 일반 메뉴 사진입니다.

 

양이 많아 보이긴 하죠..ㅠ

 

저희는 이렇게 포장을 해 바로 앞 해변에 가서 먹었습니다.

하이네켄 맥주와 함께요.

 

시원한 하이네켄 맥주

양이 너무 많아 남겨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맛은 최고였습니다.

괌 현지인들도 가서 포장해 집에 가는 풍경을 많이 봤습니다.

한 끼는 HEAVY HITTERS에 투자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 BEACHIN SHIRIMP

 

괌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새우요리 전문점입니다.

저희는 숙소 근처에 비친 쉬림프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비친 쉬림프 메뉴판

저희는 카레모코와 코코넛 쉬림프를 주문했습니다.

코코넛 쉬림프와 카레모코

맛은 평범했습니다.

새우 알은 통통하고 튀김옷은 맛있었는데요.

소스맛으로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카레모코도 평범했고요.

 

평범한 맛이지만 분위기에 먹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쿨하게 50불로 계산했습니다^^

 

영수증

 

3. HAVA JAVA CAFE

 

이곳은 커피숍입니다.

커피맛이 특별하거나 특별한 메뉴가 있는 매장은 아닌데요.

여자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십니다.

인상 좋으신 사장님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기분까지 좋았네요.

 

메뉴판입니다.

 

메뉴판

 

저는 에스프레소로 주문했는데요.

에스프레소 전용잔이 없었는지.. 큰 종이컵에 나왔고요.

일행은 사장님에게 추천받아 프라페를 주문했는데 정확히 어떤 건진 기억이 안 나네요..

 

에스프레소

 

이름 모르는 프라페

 

3. mosa's burger

 

HAVA JAVA CAFE에서 걸어서 이동 가능한 곳에 위치한 햄버거 맛집입니다.

현지인, 중국인, 한국인으로 붐비는 햄버거집이고요.

맛도 최고입니다.

 

mosa's joint

메뉴판입니다.

 

메뉴판

 

버거 메뉴판에서 첫 번째 메뉴와 두 번째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저는 양고기 맛과 향을 좋아하는데 그 메뉴가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모사스버거

맥주와 같이 먹었고요.

고열량 음식이었습니다.

한 입에 먹기 어려웠고 조금씩 나눠서 먹었습니다.

 

모사스버거 영수증

기분 좋게 계산하고 나왔고요.

 

 * 맛집은 아니지만 지나가며 들린 아름다운 곳

 

어딘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나가다 들렸는데 굉장히 아름다웠습니다.

 

 

정말 맑은 바닷물

우리나라에선 볼 수 없는 바닷물의 색깔입니다.

당장 다이빙 해 수영하고 싶었습니다.^^

 

4. OYSTER BAR(리젠시 하얏트 괌 1층에 위치)

 

메뉴판

 

저희는 칵테일 2개와 굴 6개를 주문했습니다.

정말 우리나라는 굴을 싸게 많이 먹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해외로 나가면 이렇게 비싸니깐요ㅠㅠ

 

 

칵테일

 

우리나라에서 보는 굴과 약간 모양이 다른 것처럼 보이는 건 기분 탓인가요??

아무튼 맛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굴 6개

 

굴을 적게 먹어 좀 아쉽지만 기분 좋게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오이스터바 영수증

 

5. NIJI RESTAURANT(하얏트 리젠시 괌 1층에 위치)

 

니지 레스토랑

일요일 저녁이란 걸 깜박하고 미리 예약을 못했습니다..

단체 예약이 있어 자리가 없다고 했는데요.

30분 정도 대기 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엔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식당이고요.

뷔페입니다.

 

메뉴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다양합니다.

육류, 해산물, 식사류, 디저트까지 많습니다.

 

소심하게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해산물 메뉴

 

 

 

저는 해산물 먼저 먹고 사케와 같이 먹었습니다.

 

 

 

그다음은 육류로 먹었고요.

이땐 레드와인 병으로 주문해 먹었습니다.

 

 

육류와 레드와인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고요.

마무리로 디저트까지 먹었습니다.

 

디저트와 영수증

이번에도 만족하고 기분 좋게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6. LONESTAR STEAK

 

론스타 스테이크

메뉴판입니다.

 

론스타스테이크 메뉴판

저희는 점심에 방문해 런치 메뉴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런치 컷 스테이크로 했고요.

어니언링과 매쉬 포테이토를 주문했습니다.

 

식전빵과 음료수가 나옵니다.(음료수도 따로 주문했습니다.)

 

식전빵과 음료수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평범한 스테이크

 

맛은 평범했습니다.

같이 A1스테이크 소스가 나오는데요.

평범했습니다.

 

기분좋게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론스타 스테이크 영수증

 

6. 하얏트 리젠시 괌 조식

 

마지막 날 아침엔 조식을 먹었습니다.

1인당 29불이고요.

일반적인 호텔 조식입니다.

과일, 베이컨 등등 많았는데 전 여기서 가장 맛있었던 건 에스프레소였습니다.^^

 

 

하얏트 조식

기분 좋게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다음으로 쇼핑입니다.

 

* 쇼핑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건 쇼핑이죠.

 

1. 괌에서 유명한 쇼핑몰은 마이크로네시아 몰??

 

저희는 로스라는 쇼핑몰을 다양한 곳으로 많이 다녔습니다.

득템 할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싼 가격에요.

 

로스

 

마이크로네시아몰에 가면 다양한 곳에서 쇼핑 가능합니다.

 

ABC 스토어, 약국, 나이키 신발 등등 좋은 곳이 많습니다.

전 이곳에서 나이키 신발 3켤레, 르브론제임스 유니폼 2개 등등 여러 예쁜 옷을 많이 구매했습니다^^

 

NBA 몰

 

이 날 쇼핑한 옷입니다.

 

쇼핑한 옷

괌에서 쇼핑한 곳은 거의 모든 게 체육복이네요 ㅎㅎ

 

2. 케이마트

 

괌에서 생필품을 살 수 있는 케이마트입니다.

24시간 운영됩니다.

 

케이마트

 

코코넛워터와 우리나라 소주가 보이네요.

 

코코넛 워터와 소주

과일도 보입니다.

 

이렇게 생긴 위스키도 샀고요.

 

엄청 기다려 얻은 피자도 구매했습니다.

 

 

우리나라맛이 그리워 컵라면(육개장)도 샀습니다.(쇼핑백은 미리 챙겨간 이마트 노란색 쇼핑백)

 

이마트 쇼핑백

숙소에 돌아와 피자를 먹었는데요.

맛은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싼 맛에 먹는 거죠. 이 피자가 6불 정도면 살 수 있으니깐요.

 

6불짜리 피자

 

 

이렇게 맛집과 쇼핑에 대해 서술했는데요.

제 인생의 첫 괌 여행.

맛집과 쇼핑은 좀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괌이 휴양지라는 특징이 있어 그러겠죠??

 

추운 겨울에 떠난 괌 여행.

저는 완전 만족이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일주일 정도 길게 다녀오고 싶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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