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맞아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1박 2일 숙박을 했습니다.
라운지도 이용했고 헬스장도 이용했습니다.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목차입니다.
1. 예약
2. 방 소개
3. 라운지 이용
4. 헬스장 이용
1. 예약
저희는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1박에 299,000원에 예약했습니다.
리버뷰, 웰컴 티타임, 해피아워, 조식,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LG UHD TV 포함이었습니다.
다른 5성급 호텔에 비해선 저렴합니다.
두 달 전 미리 예약한 효과인 듯합니다.
2. 방 소개
여의도에서 점심 식사 후 오후 2시 정도에 체크인하러 갔는데요.
다행히 2시에 체크인해서 방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체크인 후 호텔로 이동합니다.
저희는 7층으로 배정받았습니다.
방 구조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욕실이 있습니다.
창 밖으로는 여의도 순복음교회가 보이고 한강도 보입니다.
가장 좋은 건 LG UHD TV입니다.
OTT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넷플릭스 연결해 최강야구와 피지컬 100을 봤습니다.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입니다.
캡슐은 3개가 있습니다.
맛이 다른 3가지였는데 미세한 차이라 저는 느끼지 못했어요..ㅠ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는 에스프레소만 먹었습니다. :)
편안한 침대에서 즐겁게 놀다 갔습니다.
3. 라운지 이용
체크인 후 첫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데요.
웰컴 티타임(15시~17시)입니다.
여러 가지 디저트와 차, 커피가 있습니다.
아쉬운 건 커피 머신에서 에스프레소를 눌렀는데 아메리카노가 나오는 것입니다.
좀 놀랐습니다ㅠ
이렇게 웰컴 티타임을 보낸 후 객실에 들어가 쉬었습니다.
이후 저녁 해피아워시간.(18시 ~ 21시)
다시 14층으로 올라갔습니다.
해피아워시간에는 와인과 위스키가 무제한입니다.
하지만.. 저는... 호텔 방문 일주일 전 식중독으로 인해... 속이 많이 망가져있는 상태였습니다.
스파클링와인 가볍게 한 잔.. 먹고 끝났습니다ㅠㅠㅠ
빵을 구워 먹을 수 있고요.
저기서 오른쪽에 있는 오일은 진짜 맛없습니다.
나름 올리브오일 많이 먹어본 사람으로서...
올리브 향이 하나도 안나는 올리브오일은 처음 먹어봅니다.
메인 메뉴들입니다.
추가로 사진은 못 찍은 새우 요리와 소고기 요리도 있었습니다.
마무리는 과일과 디저트입니다.
다양한 메뉴는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람이 그다지 붐비지 않아 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조식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조식 굉장히 좋습니다.
해피아워 시간보다 훨씬요.
3번의 라운지 이용 중 가장 좋았습니다.
제가 느낀 좋은 순서는 조식 -> 웰컴티타임 -> 해피아워 순입니다.
추가로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빵과 계란요리가 있었습니다.
수란, 계란프라이, 스크램블이었고요.
쌀밥과 소불고기 등 한식도 있었고요.
다양한 요구르트도 있었습니다.
화려한 조식이었습니다.
켄싱턴 호텔엔 크로와상이 맛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요.
저는 그냥 보통 크로와상이랑 다른 점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라운지 이용 중 가장 즐거운 조식시간이었습니다.
4. 헬스장 이용
헬스장은 호텔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텔 룸 키를 가져가셔야 하고요.
헬스장은 매우 좁습니다.
카드키를 등록하고요.
왼쪽에 물과 수건이 있습니다.
물은 1인당 1개씩이라네요.
러닝머신 2개, 스피닝기계 2개,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쿼트를 할 수 있는 기구 1개가 있습니다.
러닝머신과 스피닝을 즐겼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사람이 없어 좋았습니다.
1박 2일 동안 켄싱턴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겼는데요.
라운지를 3번 즐기면서 너무 편안했습니다.
방에서 이용할 수 있는 네스프레소 머신과 LG 티브이는 최고였습니다.
추가로 미세먼지 가득한 주말에 호텔 안에서 쾌적하게 보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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