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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자주 가는 곳입니다.
갈 때마다 분위기가 좋아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곳이죠.
오늘도 다녀왔습니다.
점심에 혼자 가다 보니 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와인은 먹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잔은 치우고 사진 찍었네요.
메뉴판을 보긴 했는데요. 사진은 안 찍었네요ㅠ
저는 주로 칠판에 써져 있는 데일리 메뉴 위주로 주문하는데요.
오늘은 오르기에떼(28,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식전빵과 버터(7,000원)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오르기에떼는 이탈리아말로 귀 라는 뜻인데요.
파스타면이 귀 모양이라 오르기에떼라는 이름을 붙였나 봅니다.
우노네에선 세몰라 밀가루로 쫄깃하게 만들어낸 생면입니다.
식전빵입니다.
비트를 넣은 건지 엄청 빨간색입니다 ㅎㅎ
그리고 발효토마토와 부라타도 있네요. 위에 바질잎도 올라가 있고요.
딜오일이 뿌려져 있습니다.
이건 가격이 기억나지 않습니다ㅠ
이 두 가지를 같이 먹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빵에 버터를 바르고 위에 토마토 부라타를 올려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그리고 오르기에떼가 나왔습니다.
위에는 빵가루고요.
새우, 시금치, 오르기에떼, 올리브오일로 이루어진 파스타입니다.
짭조름하게 먹을 수 있는 파스타입니다.
빵가루랑 잘 섞어서 먹어야 합니다.
이렇게 맛있게 먹었고요.
마무리는 에스프레소입니다.
이렇게 맛있는 점심을 상암동에서 먹었고요.
따뜻한 사장님들 덕분에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도 방문해 다른 메뉴를 먹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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