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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목요일 밤 용산의 저녁] 쭈굴쭈굴, 강촌 숯불 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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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먹지 않는 평일 목요일의 저녁.

음식으로만 2차까지 진행했습니다.

조금씩, 그리고 다양한 맛을 느끼기엔 충분했습니다.

 

1. 쭈굴쭈굴

 

 

 

 

메뉴판입니다.

 

메뉴판

저희는 낙굴보쌈으로 주문했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기본 상차림

 

저 쌈장이 진짜 맛있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것 같은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메인메뉴입니다.

낙굴보쌈(47,000원)

메뉴의 특징은 보쌈 고기가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함께 어우러지는 배추도 맛있었고요.

 

낙지볶음은 약간 매운맛이고 양은 적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맛은 좋으나 가격이 좀 있는 만큼 기본 안주로 나오는 임팩트 있는 메뉴가 있으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2. 강촌숯불닭갈비

 

메뉴판입니다.

 

메뉴판

 

저희는 숯불 닭갈비 간장으로 2인분과 더덕구이를 주문해 먹었습니다.

 

굉장히 좋아보이는 숯입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반찬이 부족하면 셀프코너를 이용하시면 더 좋습니다.

 

기본상차림

 

다른 테이블에서 사장님이 초벌을 해주십니다.

그래서 저희가 기호에 따라 더 익혀서 5분 안에 먹을 수 있습니다.

굉장히 편하고 좋았습니다.

 

숯불 닭갈비 간장구이 2인분(26,000원)

 

맛있게 익은 닭구이

 

숯향을 머금은 닭구이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테이블에 매운 소스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그다음으로 주문한 더덕구이입니다.

빨간 양념을 바른 후 구워주고요.

셀프코너에서 마늘도 가져와 같이 구웠습니다.

 

더덕구이(12,000원)

몸이 좋아지는 맛이었습니다.

중간에 감쪽같이 새송이버섯 2개 정도 섞여있습니다^^

 

더덕구이

마무리로 더덕구이를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2023년 1월 12일 목요일

용산에서의 저녁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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