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고깃집] 경암동 장날 열다섯 번째 방문

군산에 올 때마다

그리고 학창 시절, 군대 가기 전 자주 갔던 고깃집입니다.

1인분 가격이 좀 비싸다고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이 나오는 음식들에 비하면 고기 1인분 가격은 비싸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군산 경암동 장날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4명이었고 목살 2인분, 돼지갈비 2인분을 주문했고요.

이후에 추가로 목살 2인분, 김치말이국수, 소면을 주문했습니다.

상차림이고요.

묵사발이 같이 나와서 식 전 시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으로 선짓국도 나옵니다. 정말 혜자입니다~~~~

그리고 목살 2인분이 나옵니다.

두꺼운 고기가 아니라 적당히 구워 먹기 좋은 두께로 나옵니다. 양이 많네요^^

고기가 엄청 신선해 보이죠.

숯불에 구워 먹으면 됩니다.

숯불에 굽다 보니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저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청상추에 쌈으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목살을 다 먹은 후 돼지갈비용 불판으로 변경 후 먹습니다.

돼지갈비도 맛있었는데요. 아쉬운 건 같은 숯불인데 고기가 익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개인 취향으로는 돼지갈비보다 목살이 더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목살 2인분과 소면, 김치말이국수를 같이 주문했습니다.

마무리로 소면과 목살을 같이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었고요.

군산 여행을 가신다면 군산 현지인 맛집이라 방문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꿀팁을 드리자면,

장날은 삼겹살보다 목살이 훨씬 맛있습니다.

목살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리고요.

만약 삼겹살이 드시고 싶다면 목살 2인분, 삼겹 1인분 이렇게 주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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