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직장인의 점심 컨셉으로 다시 왔습니다.
저는 오늘 단 돈 1만원에 점심으로 파스타와 커피까지 먹었습니다.
위치는 명동역에서 남산으로 가는 방향에 있습니다.
정말 작은 가게구요. 작지만 단단한 그런 느낌의 매장이었습니다.
매장 이름은 '다 파비오'라는 매장이구요.
사실 네이버나 구글에 검색해도 리뷰가 잘 나오지 않는 매장이에요.
그만큼 마니아층에게 인기 많다고 보면 되겠죠??
(구글에 검색이 잘 안되어서 제가 직접 구글맵에 사진 추가했습니다!)
매장 전면 사진 및 내부 사진은 손님들이 많아 찍지 못했는데요.
안에서 먹은 메뉴 사진만 찍었네요..
아! 그리고 여기 사장님이 점심은 11시부터 1시 30분까지 하는데요. 30명만 받을 수 있다고 해요.
그러니 점심에 맛있으면서 합리적인 가격까지 잡고 싶으신 분들은 일찍부터 가서 대기하셔야 해요!!^^
이곳의 메뉴는 단순합니다. 토르티야와 파스타.
파스타도 그 날의 오일 파스타 형식으로 하는데요. 보통 새우를 넣어주십니다.
전 혼자 가서 먹었는데요.
지인 찬스로 다른 기본적인 파스타도 같이 해주셔서 같이 먹었습니다.
정말 이곳에서 파스타 먹으면서 느꼈는데요. 사장님이 재료 간의 조화를 잘 맞춰서 음식을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파스타 면과 호박, 가지, 새우 그리고 올리브 오일까지!!
정말 환상의 조합입니다. 사장님과 대화를 나눠보니 정말 다양한 재료들을 테스팅 후 지금의 파스타면과 오일들을 정하셨다고 해요.
그만큼 많은 노력이 들어간 파스타 한 접시겠죠??
합리적인 가격에 많은 노력이 들어간 파스타와 토르티야.
그리고 마무리로 커피까지 챙겨주시는 따뜻함.
이미 단골손님들이 형성이 되어있는 거 같았는데요.
다음번엔 제가 지인들과 같이 가서 단골이 되어보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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