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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성수동] 디열커피에서의 식물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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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커피를 주제로 왔습니다.

사실 저는 화분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식물이 있는 카페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합정에 '어반 플랜트'라는 곳도 다녀왔었구요.

거기보단 약간 약하다고(?) 해야 하나.. 아무래도 식물이 그렇게 많진 않으니깐요 ㅎㅎ

 

그래도 성수동에 분위기와 어울리는 디열커피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여기 매장 입구구요. 전면 통유리입니다.

 

디열커피 입구

들어가서 이렇게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합니다.

저는 따뜻한 디열커피로 주문했구요.

디저트는 테린느 초콜릿으로 주문했는데 마침 다 떨어졌다고 해서 못 먹었습니다ㅠㅠ

다른 걸로 주문하자니 그다지 당기는 게 없어서 커피만 주문했는데요.

 

디열커피 메뉴판

 

이렇게 예쁜 컵에 커피를 주셨습니다.

 

디열커피

 

 

디열커피

 

이렇게 크레마 가득한 커피가 나왔구요. 먹다 보니 너무 진했습니다.

마치 보약을 먹는 느낌이랄까^^ 먹으면서 아쉬운 건 달달한 초콜릿 테린느와 함께 먹으면 정말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번에 꼭 먹으러 올게요!

 

그리고 먹으며 독서를 했는데요.

제 옆에는 화분이 많았고 정면으로는 카운터가 보였는데 그 옆 통 창으로 햇빛이 들어오는 게 너무 예뻤습니다.

 

화분

 

화분

 

이렇게 햇빛이 너무 예쁘게 들어오죠!!

요즘 장마가 너무 길어 햇빛 보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디열커피에 와 채광을 맛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자연채광 디열커피

이렇게 평일 오후에 방문한 디열커피에 대해 포스팅해보았는데요.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잔잔하고 조용한 분위기라 더 좋았습니다.

북적이는 곳보단 이런 조용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곳이 좋은 거 같아요.

 

다음 주에 한 번 더 가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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