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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코로나 시대의 불금] 집에서 크림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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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힘드시죠.

2.5단계라 저녁 9시 이후엔 갈 곳도 없고.. 집에만 있어야 하니 더 힘들고..

특히 저처럼 혼자 자취하시는 분들은 엄청 심심하실 거 같아요.

 

저처럼 힘드신 분들을 위해 집에서 해먹는 음식 2탄입니다.

1탄은 양고기였습니다^^

밑에 링크 참고해주시구요.

 

2020/09/02 - [먹는 이야기] - [집에서 먹는 보양식] 양갈비 굽기

 

[집에서 먹는 보양식] 양갈비 굽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서 혼자 양갈비 구워 먹은 이야기입니다. 저는 원래 양갈비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래서 아는 분 통해 받은 호주산 냉장 숄더렉입니다. 저는 매장 운영하시는 분 통��

stephustle.tistory.com

 

오늘은 크림 링귀네 파스타입니다

.

사실 이 크림 파스타는 이탈리아에선 고단백 요리인데요.

까르보나라라는 이름 자체가 카본이 어원인데요. 이는 탄소라는 뜻이구요.

지하에 광부들이 먹던 음식이라고 합니다.

지하 광산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은 고영양을 먹어야 해서 나온 음식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크림을 넣지만 이탈리아에선 계란 노른자만 가지고 요리를 하죠.

 

하지만 전 우리나라 그것도 서울 목동에서 먹었으니 매일유업의 휘핑크림을 넣었습니다^^

 

자 그럼 먼저 재료를 준비해봅니다.

 

일단 물을 먼저 끓이구요. 물이 끓는 동안 재료를 준비하구요. 끓는 물엔 소금 넣는 거 잊지 마시구요.

 

 

이렇게 저는 룸모 브랜드의 링귀네 파스타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스파게티나 스파게티니를 많이 드시는데요.

저는 식감이 링귀네가 훨씬 좋아 이 면을 주로 먹습니다.

요즘은 일반 레스토랑에서도 저 면을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기본 재료 준비 완료

양파는 찹(Chap)을 해주었구요. 양송이, 브로콜리, 베이컨을 준비해줬습니다.

아! 그리고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준비 못했는데요ㅠ

그게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크림 파스타 마무리할 때 엄청 많이 뿌리면 풍미가 작살이거든요.

저는 그 풍미를 엄청 좋아하는데 준비를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ㅠ

다음번엔 제대로 준비해 조리한 후 포스팅하겠습니다!!

 

자 그럼 먼저 약불에 팬을 올리구요. 베이컨을 올려줍니다

어느 정도 빠삭 볶아졌으면 양파찹을 올립니다.

 

팬에 올라온 베이컨과 양파찹

갈색이 나올 때까지 볶다가 남은 재료들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볶아지면 면수, 면 그리고 크림을 넣어줍니다.

 

조리중인 파스타

 

아! 이곳에 들어간 재료는 매일유업의 휘핑크림이구요. 마지막엔 계란 노른자를 풀었습니다.

 

휘핑크림과 계란

그리고 파스타를 마무리 접시에 담아 마무리했는데요.

이쯤에서 한 번 더 아쉬운 건 레지아노 치즈입니다.

만약 레지아노 치즈가 없다면 그라나 파다노 치즈로 사용해도 되는데요.

(보통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많이 사용합니다.)

크림 파스타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있는 재료로만 해서 먹었습니다.

 

완성된 파스타

 

이렇게 있는 재료로 만들어본 크림 링귀네 파스타인데요.

 

파스타는 그렇게 어려운 요리가 아닙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사진도 예쁘게 나왔는데요. 맛도 좋았습니다.^^

 

다음번엔 더 간단하고 유익하게 먹는 음식으로 준비해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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