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몇 개월 만에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제가 몇 년 전부터 너무 갖고 싶었던 아이맥을 구입한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애플 빠돌이(일명 앱등이)입니다.
대학생 시절부터 맥북 에어 2011 11인치를 시작으로 맥북 에어 2014 early 모델도 사용했구요.
현재는 아이맥 2019 27인치와 맥북 에어 2020 골드 모델을 사용중입니다.
당연히 저의 전화기도 아이폰 X 입니다.
이 거대한 녀석을 쿠팡으로 구입해 매우 저렴하게 200만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처음에는 생각보다 너무 커서 당황했지만 책상에 설치하고 보니 그렇게 크진 않네요ㅎㅎ
이렇게 아이맥을 즐겁게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여기서 즐겁게 잘 이라는건 넷플릭스 및 유투브 감상용(;;)으로 사용중이였습니다.
그런 간단한 활동을 하기 위해 아이맥을 샀다는걸 공감하지 못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요.
전 행복합니다.
그리고 이런 간단한 활동을 하다가 나중엔 좋은 용도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는것이니깐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아이맥을 사고 기존에 사용하던 맥북 2014년형을 주변 지인에게 판매해버렸습니다.
사실 밖에서 활동하는 직업인 제가 항상 가지고 다니던 맥북이 없어지니 너무 허전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번주에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에 가서 맥북 에어 2020 골드를 지르고 말아버렸네요..
이렇게 너무 예쁜 맥북 에어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앱등이 분들이 많으시겠죠??
이 글을 읽어주시는 방문자분들도 주변 오지랖 넓은 사람들 신경쓰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랄게요!
마지막 사진은 저의 아이맥과 맥북의 투샷입니당.
이도저도 아닌 컨셉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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