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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양고기] 발산역 양고기, 감사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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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의 중간쯤..

몸보신을 위해 집에서 양고기를 많이 먹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마곡동의 감사한양입니다.

 

 

 

 

 

 

영업시간

 

매일 11:30 - 00:00

Break time 15:00~17:00 

 

전화번호 : 02-3662-9294

 

주차는 상가에 주차 가능합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프렌치 렉, 양념구이 먼저 주문했고요.

 

먹다가 숄더 렉, 마늘 꼬치, 가지 튀김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세팅을 해줍니다.

 

기본 셋팅

 

새콤달콤한 채소, 소금과 소스, 그리고 무생채가 있습니다.

 

 

프렌치 렉이 나왔습니다.

색깔이 너무 영롱하고 예쁘네요.

 

 

프렌치렉

이 고기를 숯불에 올려서 구워줍니다.

매장에서 직접 구워주시고요.

저희는 먹기만 하면 됩니다.

 

불판에 익고있는 프렌치렉

 

 

 

이렇게 익은 고기는 옆에 작은 불판에 올려줍니다.

이 고기를 소금 찍어서 먹어보면

입 안에서 육즙이 터집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숯불에서 바로 익혀서 소금 찍어먹는 그 맛!

 

집에서 구워 먹을 땐 구워 놓고 식탁에 앉아 먹어서 그런지 이 육즙의 향을 못 느꼈는데요.

이 날 먹을 때는 구운 다음에 바로 먹어서 더 좋았습니다.

 

마늘꼬치

그리고 나온 가지 튀김.

 

가지를 튀긴 후 칼로 썰어서 주시는데요.

안에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고 고수가 좀 넉넉하게 들어간 거 같습니다.

고수의 향이 너무 진하고 좋았고요.

 

고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지 튀김 꼭 시켜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술

 

 

양고기와 함께 맛있게 먹고 귀가했습니다.

 

총평입니다.

 

양고기를 숯불에 맛있게 구워주십니다.

구운 양고기를 바로 먹으니 입 안에서 퍼지는 육즙의 맛이 좋고요.

같이 어울리는 새콤달콤한 채소들도 좋았습니다.

가지 튀김은 고수가 들어간 거 빼고는 다른 좋은 맛은 못 느꼈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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