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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이태원 수제버거] 길버트버거앤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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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용산역을 지날 때 쉑쉑 버거가 보였습니다.

그 버거가 먹고 싶었지만 따뜻한 국물도 먹고 싶어 현대옥 콩나물국밥을 먹었었죠.

오늘 드디어 먹고싶었던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쉑쉑 버거가 아닌 다른 곳에서요.

 

이태원 길버트 버거 앤 프라이즈입니다.

 

 

영업시간

 

평일 11:30 - 21:00 

BREAK TIME 15:00-16:30,

마지막 주문 20:30

 

주말 11:30 - 21:00 BREAK TIME 없음

공휴일 11:30 - 21:00 BREAK TIME 없음

마지막주문 20:30

 

전화번호 : 0507-1428-7680

 

주차는 불가능합니다.

 

메뉴판입니다.

 

 

 

 

 

메뉴가 다양하게 있고요.

저는 평일 점심에 방문했습니다.

 

평일 런치 스페셜 메뉴로 주문했고요.

 

더 클래식 140G + 1/2 사이드 프렌치 프라이즈 + 캔음료

 

이 메뉴입니다.

 

하지만!! 저는 밀크셰이크도 먹고 싶었습니다.

캔음료를 밀크셰이크로 변경 가능한지 문의했더니 +3000원만 추가하면 캔음료에서 밀크쉐이크로 변경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바로 변경했습니다 ㅎㅎ

 

그래서 변경된 메뉴

 

더 클래식 140G + 1/2 사이드 프렌치 프라이즈 + 바닐라 클래식 밀크셰이크(+3000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바로 음식이 준비됩니다.

 

오픈형 주방

주방은 오픈형이고요.

위생적으로 음식이 준비됩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버거가 나왔습니다.

 

더클래식버거 세트(밀크쉐이크로 변경)

항공 샷입니다.

 

항공샷

 

햄버거 반절을 갈라보니 로메인, 토마토, 체다치즈 그리고 패티가 보이네요!

 

더 클래식 버거

 

140g의 순쇠고기 패티가 들어간 버거고요.

아메리칸 치즈, 토마토, 로메인, 홈메이드 소스가 들어갔습니다.

 

 

총평입니다.

 

이 홈메이드 소스가 정말 맛있었는데요.

1도 퍽퍽하지 않은 촉촉한 버거로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감자튀김도 겉은 바삭하고 안이 촉촉한 감자튀김이었고요.

밀크셰이크는 정말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햄버거와 궁합이 너무 좋았고요.

 

아쉬운 건 감자튀김에 간이 안되어 있어 케첩을 많이 찍어 먹었는데요.

밀크셰이크와 감자튀김 + 케첩을 먹으면 밀크쉐이크의 맛만 있어 아쉬웠습니다.

감자튀김 + 케첩 맛과 밀크쉐이크 맛이 부딪혀 밀크셰이크가 이긴 느낌이었습니다.

 

좀 저렴한 가격에 점심을 드시고 싶다면 평일 점심에 방문하셔서 평일 런치 메뉴 추천드리고요.

 

밤에도 느낌 있게 수제버거와 맥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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