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불백 맛집] 송림식당 입맛이 없을 때 주로 찾아가는 곳 택시기사들이 많이 찾는 곳 송림식당입니다. 메뉴는 2개 정도입니다. 돼지불백(1인 10,000원)과 된장찌개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된장찌개 먹는 분은 본 적이 없고요. 95%는 돼지불백을 드십니다. 이곳의 장점은 선지국을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선짓국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 가셔서 맘껏 드셔도 좋습니다. 주문하면 바로 메뉴가 나옵니다. 식전 물김치를 먼저 먹습니다. 그다음 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밥과 고추장을 넣고 비벼주고요. 김치, 무생채, 상추와 마늘까지 넣고 비벼줍니다. 밥은 넉넉히 주십니다.^^ 이렇게 넣고 비벼주고요. 맛있게 비벼진 형태입니다. 색깔도 예쁘고 맛도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건 볶음밥의 바닥에 눌어붙어 있는 밥알을 긁어먹는 거죠. 맛있게 .. 더보기 [성수동 중식] 수향 성수동에서 퇴근 전 저녁 먹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이전엔 향연 이란 곳에 가서 간짜장을 먹었고 오늘은 수향이라는 곳에서 간짜장과 미니 먹었습니다. 뒷문으로 들어가니 밑에 메뉴판이 있네요.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면 밑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메뉴를 주문 후 10분 정도 기다리니 바로 나옵니다. 탕수육이 느끼하지 않고 정말 맛있고요. 간짜장은 (원래) 맛있는데요. 오늘은 저번 주에 먹었던 간짜장과 다르게 간이 약했습니다. 저번 주엔 간이 좋았고 면도 쫄깃하고 맛있었는데요. 오늘은 면이 약간 불어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항상 같은 컨디션은 힘들겠죠. 그래도 기본이 맛있으니 앞으로도 계속 가려고 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보기 [군산 여행] 고속버스 타고 군산 도착해 걷기 2022년 11월 19일 저는 군산으로 향했습니다. 친구의 결혼식에 다녀왔고 추억이 있는 거리를 걸었습니다. 걷다가 카페인이 부족해 혼자 에스프레소 두 잔을 먹었으며 배고플 땐 가족과 쭈꾸미 샤브도 먹었습니다. 사진과 함께 기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고속터미널에서 군산행 고속버스를 탑승했습니다. 일반 고속버스였으며 14,300원입니다. 좀 불편하긴 하지만 가격이 저렴해 버스는 항상 우등이 아닌 고속으로 타곤 합니다. 주말 아침이라 그런지 차가 많이 막혔고 버스도 예외는 아녔습니다. 평소면 2시간 30분이 걸리지만 이 날은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지방 여행을 간다면 즐거운 점이 또 하나 있죠. 시내버스를 탄다는 것입니다.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시외버스 터미널을 바라봤습니다. 날씨는 참 좋았습니다. - .. 더보기 [압구정 퓨전 음식] 우정욱 선생님의 수퍼판 원래는 이촌동에 있었던 수퍼판입니다. 압구정으로 이사한 지 2년 정도 된 듯? 여러 손님들과 지인들에게 선생님이라고 불리는 우정욱 선생님의 매장입니다. 잠시 대화를 나눠보니 요리에 대한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실제로 쓴 책도 몇 권 있죠. 2022년 11월 12일에 런치로 먹고 왔습니다. 런치 세트는 1인당 52,000원입니다. 메인 식사는 바싹불고기와 삼치구이 중 1개를 선택해야 하고요.(테이블 당 1가지 선택입니다.) 그다음 식사는 어란 파스타, 전복리조또, 함박 스테이크에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위 식사는 일행 각자가 주문 가능합니다. 처음 시작은 서리태 마스카포네로 시작합니다. 서리태를 3시간 이상 삶아서 마스카포네와 함께 버무린 음식입니다. 옆에 구워진 빵과 먹으면 정말 맛있고요. 빵에 치즈를 생.. 더보기 [리뷰] 이마트 호주산 살치살 지갑에 오랫동안 보관 중이었던 신세계 상품권 10만 원권.. 뭔가 플렉스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용산역 지하 1층에 있는 이마트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시식 중이었고 그곳에서 호주산 살치살을 먹었습니다. 살치살은 소고기에서도 가장 고급 부위로 꼽히는데요. 100g당 약 6,000원 정도였고요. 2팩을 사서 일단 집에서 1팩을 먼저 먹었습니다. 팬에 올리브 오일을 먼저 넣고요. 살치살을 올려놓고 소금을 뿌렸습니다. 색깔은 영롱합니다. 대파와 표고버섯을 올려주고요. 저는 웰던을 좋아합니다. 어느 정도 익었으면 칼로 썰어서 다시 싸악 구워줍니다. 각종 채소, 들기름, 와사비를 곁들여 맛있게 먹었고요. 저 팬에 고기와 파 기름이 남아있었는데요. 거기에 열라면 한 개를 끓여 먹었습니다. 파 기름, 소고기, 표고버.. 더보기 [성수동] 성수속 향연~ 사무실에서 일을 마치고 나니 20시 정도.. 집에 가서 밥을 차려먹는건 힘들어서 근처에서 자장면과 군만두를 먹었습니다. 성수 속 향연입니다. 군만두입니다. 만두피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안에 내용물도 맛있고요. 그리고 나온 자장면 다른 곳의 자장면은 면이 잘 안 비벼지는 곳도 있고 면이 불어서 맛 없는 곳도 있는데요. 오늘 먹어보니 면은 쫄깃하고 소스와 잘 비벼집니다. 그리고 간이 짜지도 않고 면과 잘 어우러졌습니다. 이 전에도 이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먹었는데 오늘처럼 일 열심히 하고 배고플 때 먹으니 더 맛있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보기 [자유수영] 하남 국민체육센터 자유수영 후기(50m레인) 자주 가는 수영장입니다. 저는 주로 평일에 갑니다. 장점이라면 주차장 넓은 거, 사람이 많지 않아 붐비지 않는다는 것입니다.(낮 12시 타임 기준입니다^^) 50m와 25m가 같이 있는데요. 50m만 이용하기에 50m만 남겨보겠습니다. 하남시민이라면 할인되어서 2,000원 미만에 수영할 수 있는데요. 저는 하남 시민이 아니라서 2,420원에 일일입장 했습니다. 이것도 엄청나게 싼 수영장입니다! 아무래도 하남시에서 관리해서 그런 듯합니다. 이렇게 앞에 축구장도 있습니다. 예약제로 운영된다고 하며 무단 입장은 불가능합니다. 오늘 수영도 애플 워치로 기록했습니다. 쉬지 않고 1500m 완료 후 나왔습니다. 이렇게 매일매일 한다면 살이 많이 빠질 텐데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미 3kg 빠지기도 했고요 :-).. 더보기 [여의도] 일리 카페 후기 일리 카페는 많지 않습니다. 서울 안에서도 찾으러 다녀야 할 정도니.. 오늘은 여의도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가 본 일리카페는 잠실과 여의도 두 곳 가보았습니다. 두 곳의 공통점은 모두 주차 2시간 지원된다는 것입니다. 일반 카페에서 주차 2시간 지원은 정말 큰 혜택입니다. 오늘은 여의도 일리에 다녀왔지만 메뉴 설명을 위해 잠실에서 먹었던 에스프레소 콘파냐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진한 에스프레소 위에 달달한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습니다. 스푼으로 아이스크림 먼저 먹고, 그다음 에스프레소와 함께 먹고 나중엔 한입에 넣고 행복합니다. 이번엔 바닐라라떼입니다. 샷을 먼저 넣은 후 얼음과 우유를 넣은듯합니다. 이 커피의 특징이라면 더운 여름에 시원하고 달달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이외에는 없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