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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 있는 점심] 성수동 우콘카레 안녕하세요. 오늘은 회사 근처에서 점심 먹은 이야기입니다. 저희 사무실은 성수동에 있는데요. 이런저런 회사들이 모여있는 오피스 상권입니다. 점심시간에 거리 음식점들에 많이 붐비는데요. 그중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우콘카레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자주 갑니다. :) 여기 메뉴판인데요. 사실 저는 가면 항상 같은 것만 먹어요. 세트 메뉴에 돈까스 스페셜 카레 3단계로 먹습니다. 그리고 1인당 1 메뉴 식사 시 밥과 카레는 언제든지 추가 리필 가능하구요. 예전에 살찌는 거 신경 안 썼을 때는 밥 무조건 추가해서 먹었었는데요. 요즘은 카레만 추가해서 먹습니다. 이렇게 메뉴가 나왔습니다. 감자 고로케, 돈까스, 노바시 새우, 치킨 가라아게 이렇게 있습니다. 이걸 먹다 보면 행복합니다. 이상하게 기분이 .. 더보기
[강서구청] 부안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 근처 외식 이야기입니다. 나흘 연휴의 첫날 금요일에 친구와 함께 강서구청에 부안집에 다녀왔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구요. 태블릿으로 웨이팅 대기명단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럼 카톡으로 안내가 오구요. 그렇게 한 15분 정도를 기다린 후 입장했습니다. 이 매장의 컨셉은 파김치에 생고기를 먹는 컨셉입니다. 어떻게 보면 집에서 먹는 고기 맛을 느낀다랄까. 쪽파나 실파로 만든 파김치가 아니구요. 대파로 만든 파김치입니다. 소주를 시키니 이렇게 잔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여러 다양한 잔들이 있네요. 이렇게 숯불과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파김치는 불판에 구워서 먹을거구요. 기본 목살과 삼겹을 시켰습니다. 사실 저는 같이 가는 일행들과 먹을 때 수동적입니다. 주도권을 가지고 메뉴 선택을 하지 .. 더보기
[충무로] 직장인의 점심. 충무로 청국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충무로에서 점심을 먹은 스토리입니다. 저는 사실 오늘 장충동에 보쌈정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작년에 가보고 이번해에는 오늘이 처음이었는데요. 폐업했더라구요. 매장명은 기억이 안 나지만 사진 하나 남아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9000원이었는데 없어진 게 너무 아쉽네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저는 구글 맵을 통해 보쌈을 찾아봤습니다. 근데 근처 충무로에 청국장집이 있더라구요. 메인은 청국장인데 반찬으로 보쌈이 나오는 그런 착한 식당!! 바로 달려갔습니다. 여기가 입구구요. 앞에는 메뉴가 나와 있습니다. 점심 메뉴는 청국장 정식으로 딱 1개입니다. 입구에 또 다른 게 있습니다. 바로 가마솥. 실제로 사용하는지는 모르겠네용 기다리다 보니 메뉴가 나왔습니다. 따로 주문은 안 했는데 혼자라고 얘기하고 .. 더보기
[성수동] 디열커피에서의 식물향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커피를 주제로 왔습니다. 사실 저는 화분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식물이 있는 카페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합정에 '어반 플랜트'라는 곳도 다녀왔었구요. 거기보단 약간 약하다고(?) 해야 하나.. 아무래도 식물이 그렇게 많진 않으니깐요 ㅎㅎ 그래도 성수동에 분위기와 어울리는 디열커피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여기 매장 입구구요. 전면 통유리입니다. 들어가서 이렇게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합니다. 저는 따뜻한 디열커피로 주문했구요. 디저트는 테린느 초콜릿으로 주문했는데 마침 다 떨어졌다고 해서 못 먹었습니다ㅠㅠ 다른 걸로 주문하자니 그다지 당기는 게 없어서 커피만 주문했는데요. 이렇게 예쁜 컵에 커피를 주셨습니다. 이렇게 크레마 가득한 커피가 나왔구요. 먹다 보니 너무 진했습니다. 마치 .. 더보기
[성수동] 카페 817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한 포스팅을 가져왔습니다. 사실 저는 차를 타고 목동에서 성수동까지 매일 출퇴근을 합니다. 그리고 회사 근처 기계식 주차장에 주차를 하죠. 근데 이 주차장에서 차를 출고하려면 길게는 10분 정도 기다려야 해요. 그래서 출고를 눌러놓고 차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에 근처 커피숍에서 커피를 사 먹곤 해요. 오늘도 차 출고를 눌러놓고 커피를 마시고 싶어 갔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받아서 나왔습니다. 근데 컵 홀더 문구가 너무 좋더군요. '수고했어 오늘도' 아침의 시작인데. 수고했어 오늘도라니 왠지 오늘도 의미 있게 보내야할거 같은 의미를 확 받았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저에게 주어진 시간을 의미있게 보낸 거 같아요. 하루를 마무리하는 지금 이 시간에 이 사진을 보며 기.. 더보기
[영화] 뉴니스(newness) 안녕하세요! 비가 너무 많이 오는 주말입니다. 밑에 전라도 지방에는 비가 너무 많이 와 피해가 많다는데요. 아무쪼록 더 이상에 피해가 없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서울에 비가 많이 오고 있는데요. 저는 오늘 집에 가만히 있으며 영화 한 편을 봤습니다. 이 영화를 정말 재밌게 봤는데요. 영화 이름은 뉴니스(newness)입니다. 개봉은 2017년에 했지만 저는 2020년 오늘 봤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여자 주인공 가비(라이아 코스타)는 새로운걸 끊임없이 추구하는 성격입니다.(저랑 비슷하네요) 극 중에서도 미국 유학 와서 새로운 전공이 계속 생기고 있었구요. 한 남자와 지속적으로 만나기보다는 데이팅 어플로 커플 매칭을 해 하룻밤 보내고 떠나는 성격입니다. 남자 주인공 마틴(니콜라스 홀트)과의 만남도 이 어.. 더보기
[한남동 감성] 도노(DONO)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남동입니다. 사무실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오늘은 한남동에서 커피 한 잔 했습니다. 한강진역에서 이태원역 사이에 있는 곳이구요. 자세한 위치는 밑에 첨부하겠습니다. 아! 사실 도노라는 단어는 이탈리아 말로 '선물'이라는 뜻인데요. 저에겐 여기가 선물과 같은 공간이였거든요. 이전에는 화덕피자 먹으러. 오늘은 커피 마시러. 아! 이곳은 사실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시작했구요. 이후 2층에 커피숍을 오픈했어요.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시는거구요. 2층으로 올라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요. 이렇게 크레마 가득한 커피가 나왔네요. 커피는 산미가 강해 신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도노의 커피를 좋아하실 거 같아요! 1층에도 테라스가 있구요. 2층에도 있습니다. 저는 2층 테라스에서 먹었어요. 정말 .. 더보기
[육수맛이 일품] 목동 사이공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네에 있는 쌀국수 최고 맛집 사이공문에 다녀왔습니다. 이대 목동병원 바로 맞은편 드림네스트 상가에 위치해 있구요. 이미 동네 주민들에겐 소문난 맛집입니다. 일요일 점심엔 해장하러 오시는 손님들이 엄청 많습니다. 저도 그중 하나였구요. 그 이유는 아무래도 육수 때문인 거 같아요. 육수가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요! 매일매일 매장에서 사장님이 직접 뽑아서 당일만 사용하신다는데요. 육수를 다음날에도 사용하는 경우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믿고 먹어도 되는 쌀국수입니다. 저는 여기에서 양지 쌀국수 라지 사이즈와 나시고랭을 먹었습니다. 먼저 나온 양지 쌀국수! 이 쌀국수를 자세히 보시면 약간 다른 점이 있습니다. 양지도 들어가 있지만 차돌박이도 들어가 있어요. 지인 찬스로 공짜 고기추가된 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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