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수동] 카페 817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한 포스팅을 가져왔습니다. 사실 저는 차를 타고 목동에서 성수동까지 매일 출퇴근을 합니다. 그리고 회사 근처 기계식 주차장에 주차를 하죠. 근데 이 주차장에서 차를 출고하려면 길게는 10분 정도 기다려야 해요. 그래서 출고를 눌러놓고 차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에 근처 커피숍에서 커피를 사 먹곤 해요. 오늘도 차 출고를 눌러놓고 커피를 마시고 싶어 갔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받아서 나왔습니다. 근데 컵 홀더 문구가 너무 좋더군요. '수고했어 오늘도' 아침의 시작인데. 수고했어 오늘도라니 왠지 오늘도 의미 있게 보내야할거 같은 의미를 확 받았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저에게 주어진 시간을 의미있게 보낸 거 같아요. 하루를 마무리하는 지금 이 시간에 이 사진을 보며 기.. 더보기 [영화] 뉴니스(newness) 안녕하세요! 비가 너무 많이 오는 주말입니다. 밑에 전라도 지방에는 비가 너무 많이 와 피해가 많다는데요. 아무쪼록 더 이상에 피해가 없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서울에 비가 많이 오고 있는데요. 저는 오늘 집에 가만히 있으며 영화 한 편을 봤습니다. 이 영화를 정말 재밌게 봤는데요. 영화 이름은 뉴니스(newness)입니다. 개봉은 2017년에 했지만 저는 2020년 오늘 봤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여자 주인공 가비(라이아 코스타)는 새로운걸 끊임없이 추구하는 성격입니다.(저랑 비슷하네요) 극 중에서도 미국 유학 와서 새로운 전공이 계속 생기고 있었구요. 한 남자와 지속적으로 만나기보다는 데이팅 어플로 커플 매칭을 해 하룻밤 보내고 떠나는 성격입니다. 남자 주인공 마틴(니콜라스 홀트)과의 만남도 이 어.. 더보기 [한남동 감성] 도노(DONO)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남동입니다. 사무실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오늘은 한남동에서 커피 한 잔 했습니다. 한강진역에서 이태원역 사이에 있는 곳이구요. 자세한 위치는 밑에 첨부하겠습니다. 아! 사실 도노라는 단어는 이탈리아 말로 '선물'이라는 뜻인데요. 저에겐 여기가 선물과 같은 공간이였거든요. 이전에는 화덕피자 먹으러. 오늘은 커피 마시러. 아! 이곳은 사실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시작했구요. 이후 2층에 커피숍을 오픈했어요.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시는거구요. 2층으로 올라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요. 이렇게 크레마 가득한 커피가 나왔네요. 커피는 산미가 강해 신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도노의 커피를 좋아하실 거 같아요! 1층에도 테라스가 있구요. 2층에도 있습니다. 저는 2층 테라스에서 먹었어요. 정말 .. 더보기 [육수맛이 일품] 목동 사이공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네에 있는 쌀국수 최고 맛집 사이공문에 다녀왔습니다. 이대 목동병원 바로 맞은편 드림네스트 상가에 위치해 있구요. 이미 동네 주민들에겐 소문난 맛집입니다. 일요일 점심엔 해장하러 오시는 손님들이 엄청 많습니다. 저도 그중 하나였구요. 그 이유는 아무래도 육수 때문인 거 같아요. 육수가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요! 매일매일 매장에서 사장님이 직접 뽑아서 당일만 사용하신다는데요. 육수를 다음날에도 사용하는 경우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믿고 먹어도 되는 쌀국수입니다. 저는 여기에서 양지 쌀국수 라지 사이즈와 나시고랭을 먹었습니다. 먼저 나온 양지 쌀국수! 이 쌀국수를 자세히 보시면 약간 다른 점이 있습니다. 양지도 들어가 있지만 차돌박이도 들어가 있어요. 지인 찬스로 공짜 고기추가된 쌀.. 더보기 [충정로] 직장인의 점심 옐로우보울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제와 같이 직장인의 점심으로 왔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충정로였는데요. 충정로역에서 서대문 쪽으로 가는 방향 왼쪽에 구세군빌딩이라고 있는데요. 그곳 1층에 위치한 옐로우보울 이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메뉴판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요. 점심시간에 웨이팅이 항상 있을 정도로 바쁜 매장이에요. 제가 여러 레스토랑과 커피숍을 다니면서 느낀 점인데요. 매장에 점심시간이든 저녁시간이든 사람이 많은 곳은 이유가 있더라구요. '단지 오피스 상권에 있는 레스토랑이고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항상 있다' 라는건 편견이더라구요. 그곳에서 운영을 하시는 셰프님들께서 정말 맛있는 맛을 만들어내니 손님이 항상 있는 거겠죠?? 그러다 보니 제가 눈여겨보게 되었고 가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시킨 건 .. 더보기 [명동] 명동역 직장인 파스타 안녕하세요! 오늘은 직장인의 점심 컨셉으로 다시 왔습니다. 저는 오늘 단 돈 1만원에 점심으로 파스타와 커피까지 먹었습니다. 위치는 명동역에서 남산으로 가는 방향에 있습니다. 정말 작은 가게구요. 작지만 단단한 그런 느낌의 매장이었습니다. 매장 이름은 '다 파비오'라는 매장이구요. 사실 네이버나 구글에 검색해도 리뷰가 잘 나오지 않는 매장이에요. 그만큼 마니아층에게 인기 많다고 보면 되겠죠?? (구글에 검색이 잘 안되어서 제가 직접 구글맵에 사진 추가했습니다!) 매장 전면 사진 및 내부 사진은 손님들이 많아 찍지 못했는데요. 안에서 먹은 메뉴 사진만 찍었네요.. 아! 그리고 여기 사장님이 점심은 11시부터 1시 30분까지 하는데요. 30명만 받을 수 있다고 해요. 그러니 점심에 맛있으면서 합리적인 가격까.. 더보기 [강서구 양천구 자유수영] KBS 스포츠월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먹는 얘기가 아닌 운동 얘기입니다. 사실 저는 이번 주 목요일, 금요일 휴가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길게 휴가도 안 가고 그냥 집에서 보내는 휴가(홈캉스) 중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수영이 너무 하고 싶었습니다. 최근 코로나 때문에 2~3개월 정도 수영을 못했는데요. 오늘은 제 체력을 위해 수영을 했습니다! 사실 저는 토요일 오전에 무조건 2시간씩 수영을 했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잠시 중단된거였구요ㅠ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이렇게 내려가면 됩니다. 바로 정면에 보이는 곳이 입구예요. 이 출입문 통해 밑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이렇게 자유수영을 할 수가 있구요. 평일 자유수영 시간은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인데요. 그전부터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근 코로나 확산.. 더보기 [퇴근 후 힐링] 한남동 엘초코 데 떼레노 안녕하세요! 오늘의 컨셉은 스페인입니다. 한남동에 있는 작은 스페인 ' 엘 초코 데 떼레노(El TXOKO de terreno)'입니다. 북촌에 떼레노라는 음식점이 있죠. 같은 매장입니다. 두 매장 다 신승환 셰프가 총괄해서 운영하고 있구요. 북촌 떼레노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방문이 꺼려지신다면 한남동의 엘 초코 데 떼레노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저는 이 곳에 작년 연말에 갔었습니다. 이 날 이미 오만지아에서 많이 먹고 간 후라 다양한 맛을 보진 못했는데요. 다음엔 꼭 밥을 먹지 말고 가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다음 달 중에 방문 예정이니 그때 포스팅은 정말 작정하고 써보겠습니다! 지인과 함께 하우스 와인으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이베리코 하몬 베요타를 썰어 주셨구요. 이 하몬이 정말 기름지고 좋았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다음